게임/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군인 농부 키우기 시뮬레이션5

202504

자체 일주일 스듀 금지령을 끝내고

내 캐릭터 초상화 색감이랑 글씨체를 바꿨다

 

아니 그래 도트 게임 글씨체가 이래야지

미생체 뭔가요

그것은 게임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아무튼 들어갔더니 시작부터 방사능비 발현

알렉스의 임신 요구 685번째

 

아 안 된다고요!! 알렉스는 알파메일이라고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염

 

이 자식은 또 나한테 사기치려고 하네

 

애기 자요

 

다음날

내 아기검정남자에게 선물주러갔는데 이런 말을

 

아니 자객이라니 

덤벼봐, 새우야.

 

그리고 드디어 알렉스가 좋아하는 영화가 상영중이길래 데이트 신청을 결심

 

987552년 전에 사놓고 쓰질 못했던 영화표

지금 사용합니다

 

 

아 드디어 알렉스랑 영화를!!

 

웜버스 개봉 맨날 놓쳐서 못봤었는데

감동적입니다

 

근데 이 네모난 잔디머리남자가 여기서 안 비킴

저리 비켜 인형 뽑기를 하는 남자

 

근데 죽어도 않 비킴

알았다

 

그래? 나도 처음 보는 거라 기대 돼

근데 너 말투 왜이래

너 길이야?

 

간식은 이거 두 개 좋아한다길래 봤는데

별방울 소르베가 더 비싸서 이걸 사줬다

 

네 누나

 

아니 근데 들어갔더니 우리 둘 밖에 없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로맨스 영화를 봤어야 했는데

 

아무튼 윔버스 시작합니다

 

근데 시작부터 황당함

뭐가 저리 생김? 마요네즌가

 

뭐라고요?

 

이거 상황극인가요?

 

그건 참 다행이구나 

 

뭐 이딴 영화가 다 있어?

 

기술력이 극단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면서 전화기는 줄전화기냐?

 

 

뭔 이상하게 생긴 **게으른 초록 슬라임 남자 등장

등장하자마자 지 푸드봇 부려먹고 먹방 시작

그리고 태양의 어쩌고를 자신의 조카에게 설교함

그러자 흥! 이라고 앙탈부리는 파란 슬라임 남자 

근데 신경도 안 쓰고 피자 먹방하는 초록슬라임남

전화만 처 하는 웜버스 보여주고 웃음을 자아낸다고 하는 나레이션

 

알렉스는 이딴 영화를 좋아한다고?

 

어이없어서 뽑기 좀 하려했는데

이 남자가 계속 뽑기중임

아 비키라고

 

너무 구렸어요 누나

왜 아무도 안 보러 온 건지 알겠어요

 

...그래 니가 맘에 들었으면 됐다

 

다시는 안 보고 싶지만

알렉스가 좋아한다니 내년 여름에도 보는 수 밖에

 

아무튼 카지노를 가기로 했으니까 가기로 했는데

해골광산 100층 뚫으면 갈 수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무슨 미션을 해야하는 거길래

인터넷 공략보고 합니다.

 

힘들어서 남편의 손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남편의 축복

 

사탕무는 다행히 예전에 키운 게 있길래 바로 갖다줌

 

하 근데 너무 힘드네요

군인을 봐야 치유가 되겠습니다.

 

그리고...오늘 샘 생일이라서 헤어지자고 하려고 했는데

 

내가 인성이 쓰레기라

생일에 헤어지자고 하려던 게 아니라

알렉스 때문에

슬슬 동성 애인들을 정리해야겠다 싶었는데

(동성 애인들에게 말 걸거나 선물주면 알렉스가 질투하니까)

 

헤어지자고 하면 호감도가 하트5로 떨어져서

다시 채우기 힘드니까

일부러 생일날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생일 선물 줘서 하트를 채우려고 했던 속셈인데

 

찾아보니까 헤어지자고 했을 때 샘 반응이 너무 불쌍해서

차마 헤어지자고 할 수 가 없었다

하...그래서 걍 피자주고 끝냄

미안하다 알렉스

 

결혼 전에 사귄거라서 어쩔 수 없었다

걍 사귀지 말걸

 

그리고 생일날 헤어지자고 하는 게 잔인한 거라는 사실을 글 쓰면서 깨달음

죄송합니다 절대 일부러 그러려던 게 아닙니다.

전 그냥 호감도를 유지하려고

 

마침 헤일리도 지나가는 중이길래 말걸었는데

아  알렉스 왜 이제 아이스크림 안 파냐고

 

아무튼 군인, 퀸카를 보고 힘냈으니 사막에 퀘스트 하러 왔습니다.

 

온 김에 샌디도 보러왔는데 마침 이런 말을

 

그건 모르겠고 니가 귀엽구나

 

근데 이게 우리집에 있었다고

 

미스터치 죽일게요

 

그리고 오늘도 목격하는 학대 현장

아니 진짜 유해하다고 이거

태성아 거기 들어가지말거라

 

이 미친 남자는 오늘도 내게 애정행각을 하는구나

 

당장 진저섬 리조트를 개방해야겠도다

 

그래서 이 개구리 심부름을 다 했다

 

이거 하면 딱 호두 5개만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작물당 5개더라

그럼 난 이제

 

하지만 시간이 늦어서 카지노부터 먼저 가기로 했더염

 

다음날...

카지노 카드 있던 곳에 어둠의 닭이 내 집 앞에 자리 잡고 있더라

너도 카지노 가고싶냐

어림도 없다 집 지키고 있어라

 

어쨌든 드디어 카지노에 왔는데

이 자식이 맨날 나 보고 꺼지라고 해서 네 하려다가 밑에 거 고름

 

아니 근데 왜 터져

 

아무튼 ㄳ요

 

걍 마약해서 헛소리하는 것 같은데

 

거스 거대 사탕 제작기 듣는 게 더 재밌겠다

 

꺼져

 

ㅋㅋㅋㅋ

이런 것도 볼 수 있더라

근데 쓸모 없어

 

이새끼는 영화관에서도 뽑기 앞에서 죽치더니 여기서도 **이네

꺼져

 

별로 재밌는 게 없어서

실망하고 나와서 샌디한테 말 걸었더니 이런 귀여운 반응을

샌디는 왜 연애가능npc가 아니지

 

이렇게 귀여운데!!

 

그리고 뭐 기증하러 도서관에 갔는데

샘이 조자 유니폼을 입고 있길래 뭔가 했더니

샘 조자 망한 뒤로 도서관에서 일한다고 했던 게 생각남

근데 저 옷 조자 유니폼이 아니라 그냥 샘 옷이었단 말이야?

 

어이가 없네

리조트나 뚫으러 갈게요

 

네 이제 드디어 알렉스 수영복 관찰 일기 시작합니다

 

온 김에 인어퀘스트도 완료하러 왔는데

숫자를 착각해서 계속 잘못된 음 누르다가

새벽 1시에 겨우 완료했다

 

감사해요 못했으면 할복하려고 햇어요

 

이날 밤 소도 태어났는데

며칠 뒤 보니까 흰색 소더라

갈색 소만 있는 줄 알았다가

흰색 소도 있는 걸 알고 꼼수 써서 흰색 소 한 마리 데려왔었는데

걔가 낳은 거더라 그래서 얘도 흰색 소임

기특하다

 

근데 보면 볼 수록 켄트랑 알렉스 너무 닮았다

엉덩이 턱이랑 광대, 남자눈썹 사각턱

이게 스듀계 남자의 상징입니까?

 

그건 모르겠고 뽀뽀할 때 이 큰 하트 뜨는 거 캡처하고 싶은데

이게 순식간에 지나가서 캡처하기가 힘들다

정말 인생이 힘들다

 

그리고 자꾸 애비게일이 사귀자고 말하는 것 같은데

미안하다 이제 더이상 애인은 만들지 않기로 했다

아 근데 사귀고 싶어

 

겨우 참고 내 검정 남자에게 왔는데

이거 위험한데

집에서 뭘 할줄 알고

근데 너라면 들어도 될 것 같다

표정 왜이리 귀여워

중안부가 길어지는데 어떻게 귀엽냐고

 

글고 또 팸이 휴가 갔길래 표지판 바꿨다

가게 김치찌개 못 먹은지 육백팔십오년이나 되어서

죽을 것 같은 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다음 날...

토요일인데 집을 아무리 뒤져도 알렉스가 없어서

이거 설마 진저섬에 간건가 싶어서 

뒤늦게 진저섬에 가려고 바다에 왔는데

세바스찬 호감도 이벤트가

 

더보기

세바스찬 원래 비호감이었는데

친해지면 말도 다정하게 해주고

드미트리어쩌고한테 괴롭힘 당하는 게 불쌍해서

사귈까 말까 고민인데

이거 보니까 더 불쌍하다

 

흠...아무래도 사귀자는 것 같은데

난 알렉스가 있는데 어떡하지?

 

사실 오토바이 타고싶어서 사귀고 싶은 것도 있긴 한데

근데 난 빨리 알렉스 수영복 봐야해서 사귈지 말지는 보류하겠습니다

 

역시 여기 있었구나

애 버려두고 여기서 뭐 하는 거냐

 

ㅋㅋ 아근데 진짜

좋다 아무리 도트라지만 

게임 내 유일 복근 소유자라 그런가

별거 아니긴 해도 직접 보고 싶었다

 

켄트도 ㅂㄱ 있을 것 같은데 켄트는 진저섬 와도 평상복이라서

사실상 복근을 볼 수 있는 건 알렉스 하나 뿐이라

알렉스 수영복 도트 꼭 보고싶었는데 소원 성취함

 

글고 누워있을 때 저 표정이 너무 귀여움

-.-

난 첨에 턱에 있는 선 때문에 웃는 표정인 줄 알았는ㄷ ㅔ

그게 아니라 걍 -.- 표정ㅇ이ㅓㅆ어

 

귀여운 자식 진저섬에 자주 오거라

 

샘도 있어서 인사함

 

그거 좋은 생각인데?

서핑보드타는 모션도 만들어주세요 제작자님아

 

 근데 하비 수영복 진짜 충격이다

인터넷 검색하면서 먼저 보기는 했지만

실물로 보니까 더욱 충격이다

 

아니 평상복 바지...

걍 약간 펑퍼짐한 바지라서 모양이 그런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다리가 진짜 저런 이상한 모양이라서

바지 입을 때도 그런 이상한 형태였던 거락로?

 

또 다시 다른 세이브파일에서의 그와의 결혼 생활을 후회

 

충격을 뒤로하고 다른 대사 또 보고 싶어서 말 걸었더니 

이런 말을 하는데

내가 화산 600번 들어가고 나서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해

저 이제 고소당합니까?

 

흠...그건 않 궁금해

 

늦게 와서 그런가 애들이 빨리 들어가버렸다

아쉽도다 담에는 더 일찍 와야겠도다

 

흠...근데 영원히 있어도 되지 않아?

여기 내가 지었는데

숙소도 있는데 걍 여기서 살지 그래

 

내가 해변 앞쪽에만 돌아다녀서 캐롤라인도 있는 줄 몰랐는데

아 아쉬워 수영복 입었을 때 말 못걸었어

 

뭔가 쌩뚱맞은 조합이지만 애들 진저섬 온 거 보니까 좋다

자주와라 얘들아

 

넌 특히 자주 가거라

 

다음날

무슨 마스터리 다 채워서 왔는데

 

이 모자 뭐냐고

브금도 감동적이고

하 안 되겠다

할아버지 부활 청원 시작합니다.

 

크로버스 지상세계 거주 청원도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재미없는 해파리 구경식

내게 재밌는 건 스샷찍기 뿐이야

 

내 생각을 읽었는지 마녀가 와서 또 닭장에 저주를 내림

재밌어요? 표정이 좋아보이시네

 

가을

이제 귀찮아서 스프링쿨러 작동 가능한 곳에만 작물을 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왕하트 뽀뽀 찍었어요

좋다

저 하트 자주 나오면 좋겠어

너무 귀여워

 

운이 좋은 날인가

이번엔 너구리가 꽤 괜찮은 것을 줌

 

야 니가 웬일이야?

고맙다

 

이제 일지 목록에는 루이스 반바지 퀘스트밖에 없는데

루이스 반바지 이미 금주괴 박아버리기도 했고

계속 가지고 있고 싶어서 퀘스트 완료 안 하고 있었는데

루이스 안방에 계단써서 내려가면 반바지 또 얻을 수 있다길래

당장 하러옴

이딴 싸패같은 짓 할 수 있게 해주는 제작자님에게 안 감사합니다.

 

결국 반바지 또 얻었는데

저 반바지 공격도 안 되고 데미지는 엄청나게 입히길래 토템 써서 나갔다

미친 반바지아니야 루이스 무슨 짓을 하고 다니길래 반바지에 원령이 붙음?

미친자식

 

 

조사해야될 것 같은데요?

 

그러다 갑자기 진저섬 가오리 낚시하고 싶어서

와서 거래소 뚫고 보석도 바치고 가오리도 낚음 

 

이제 나도 낚시의 달인이야~!

 

그리고 주점에서 대놓고 속옷줌

엿먹으세요 시장님

 

알렉스가 맥주를 좋아한다길래 줘봤다

근미남이라서 뭔가 술 같은 건 안 좋아할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거 보니까 뭔가 일반적인 근육사랑남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근손실을 신경쓰지 않는듯하구나

장하다 이자식

그게 남자야

 

근미남 자요

 

 

담날...애기가 다 자랐길래 모자 줌

아 왜이리 웃기고 귀엽지

 

그리고 물고기 잘 잡았다고 윌리에게서 별방울 편지가 옴

아니 이래도 되나요?

윌리가 이제 내 아빠야

 

애기 모자 바꿔줄까 했는데

벙거지가 제일 잘어울리는구나

 

근데 애기 귀엽긴한데 왜 잘 때 이렇게 싸패눈알로 정면을 응시하는 거냐

 

태성이 니 무슨 고민잇나

 

어쩐지 크로버스가 더 인간다움

 

큰 아기가 되어도 자꾸 아빠의 이상한 쇠질방ㅇ ㅔ들어가는 구나

 

설명을 좀 해보세요 알렉스씨

 

하지만 그는 뽀뽀로 입막음을 시도함

 

태성이가 귀여우니 봐주겠습니다

 

불부모는 자요